1. 은퇴 언제 할 것 같은지2. 은퇴하기 전 팀을 어디로 옮길 것 같은지
아들과 함께 LA에서 우승하고 은퇴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시나리오겠으나 LA가 올 시즌 우승할 확률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내년 시즌을 봐야 하는데 돈치치 + S급 FA + 르브론 + 적절한 트레이드 조합이면 디비전 1위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보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레이커스에는 트레이드 매물이 정말 없죠. 돈치치 위주로 팀을 재건한다고 했을 때 2026년부터 2031년까지 1라운드 픽을 4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픽들을 잘 활용한다면 리툴링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르브론의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브로니가 방출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내년 정도가 마지막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르브론은 S급 선수이지만 팀이 한 시즌만 장사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승 컨덴터팀에서 조각으로 쓸 일은 없고 하위팀은 르브론이 갈 일이 없습니다.
아들이 있는 LA에서 커리어를 마무리 하던지 고향팀 클리블랜드에서 1일 계약 등을 할 수는 있겠으나 전력상으로 르브론을 데려갈 팀은 없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