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 동료가 그만두고 제 담당업무만 하는게 아닌 도망간 동료의 업무까지 떠맡아야 해서 죽을지경입니다..원래는 제가해야되는 업무가 90%가 사무 서류정리고 10%가 현장인데 사람이 그만둔이후로 70%현장 30%사무로 일을봐야합니다. 그거때문에 일은 더많아지고 감독관 대응도 잘안되고 이많은 물건의 종류를 알아야하고 알지도 모르는데 감독관의 내용에 잘모른다 한달가지고 잘알면 누가 팀장하지 신입으로 초짜로 있나 하니 해볼생각은 안했나 이래서 네 죄송합니다. 초짜라서 모른다고 한건 그렇지만부장의 행동이 점점 본색이 들어나게 됩니다. 첫날부터 이렇게 저렇게 해라 제대로 된 지시가 없었음.. 매뉴얼이랑 인수인계서 마져 없음 결론적으로 독학..그후 몰라서 물어본거로 이아저씨야 이걸 나한테 물으면 되냐 이거 누구한테 줘야하죠? 이러는거고 전직 회사에서는 모르면 물어봐라 한달이던 두달이던 모를수있다 이걸 다알면 팀장하지 사원으로 안있는다고 말한 팀장의 명언이 있는데 물론 이직전 회사는 허리를 다쳐서 그만두고 현직으로 다니는곳은 업무를 많이 줘놓고 강제 연장근무에 이어 강제로 휴식시간도 뺐어가고 사무업무+ 감독관 대응+ 현장 까지 하느라 진이 다빠지고몸살에 이어 전신마비초기 허리디스크 초기 우울증 전신에 다아프고 아픈곳도 많은데 해야될 업무도 많고 2명몫을 감당하다보니 안아픈곳도 없고 죽을지경이다 하니 그런건 회사에다 말할게 아니라 학교에다 말해라 여기는 학교가 아니다 말씀하시고 부장은 아픈건 둘째치고 일만하라는데 밥시간빼고. 총7시간을 그리고 연장근무하면 총 8시간에서 9시간입니다..심지어 물마실시간과 화장실 갈조차도 없고 이제는 어깨를 툭쳐놓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쉿 하라고 폭행까지 하시는데.. 회사에 피해안주고 당사자끼리만 노동청에 통해 진정하고 경찰서에다가는 접근금지 신청을 해야되는게 맞을려나요 첫근무때 처럼 서류정리로 다시 가겠다고 따져야 하나요 이번회사 그만두면 갈곳도 없고 사무쪽은 받아주지를 않는것같아서 부장을 고소하는게 맞나요
이번회사 그만두면 갈곳도 없고 사무쪽은 받아주지를 않는것같아서 부장을 고소하는게 맞나요
>> 갈데 없고 지금 회사의 월급도 괜찮으면 그냥 계세요. 접근금지? 그런건 못할테니
그런데 그것도 싫으면 그냥 이직하세요.
과장,부장 다 됫고 사장하고 면담을 하시고
업무과중 이니 추가 직원을 채용하든가 아니면 내 연봉을 1000을 더 올려주든가
그것도 아니면 나는 이직을 하겠다.
그럼 셋중에 하나 하라고 할겁니다. 나갈 각오 되어있으면 질러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1000은 안되도 사장이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조금이라도 더 올려줌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