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입이나 3.3 원천징수 떼지 않은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소득신고가 안잡혀 근로장려금 대상이 아니라고 뜹니다.찾아보니 전부 사장님께 소득신고를 요청하거나 급여명세서를 국세청에 올려달라고 말씀드리라고 하는데, 연락하기 껄끄러운 문제로 혼자 소득세신고를 하고 싶습니다. ㅠㅠ1. 제가 혼자 소득세 신고를 해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종합소득세신고인지 뭔지를 하면 되는 건가요?2. 사장님들께 소득신고나 급여명세서 요청 시, 안좋아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알바 소득 신고와 근로장려금 수급 방법으로 고민 중이신 질문자님.
3.3% 원천징수도 없이 알바를 하셨고, 국세청에 소득이 잡히지 않아 근로장려금 대상이 안 된 상황이시군요.
저도 예전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소득 때문에 비슷한 문제를 겪은 적 있어서, 그 경험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습니다:
혼자 소득세 신고해서 근로장려금 신청하는 방법
네, 맞습니다. 질문자님 같은 경우는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직접 하셔야 국세청에 소득이 잡히고, 그 이후에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홈택스 > 종합소득세 신고 > 사업소득(기타소득) 항목에서
본인이 받은 금액과 일한 내역을 입력해 자진 신고하시면 됩니다.
이때 **소득구분은 '기타소득' 또는 '인적용역 소득'**으로 선택하시면 되고,
계좌 입금 내역이나 문자기록, 알바 공고 등 간단한 증빙자료도 함께 보관해두는 게 좋습니다.
신고만 한다고 바로 장려금 대상이 되는 건 아니고,
소득신고 후 일정 기간 내 국세청에 반영돼야 장려금 신청 시 자동 조회됩니다.
사장님들이 소득신고나 급여명세서 주기 꺼리는 이유
대부분은 4대 보험, 부가세, 종합소득세 등의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
알바비를 신고하지 않고 '현금 지급' 형태로 처리합니다.
본인이 소득을 신고하면, 사장님 입장에선 그 지급 내역이 세무당국에 드러나게 돼 부담스러워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에게 소득신고 요청하면 꺼리거나 아예 회피하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영세 자영업자일수록 그런 경향이 큽니다.)
위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직접 검색하여 일부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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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